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에서 광명시의회 이형덕 시의원이 기초의회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월 29일(금)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 행사장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형덕 시의원은 270명이 응모하여 강병규 심사위원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 학계, 고위 공직자 등 20여명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뽑은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는 자리다.
심사는 ▷창의성, ▷제출 사례의 사실성 및 파급성, ▷효율성.경제성.전문성, ▷지속가능성, ▷시의적절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이형덕 시의원은 “이렇게 큰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혼자 힘으로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었기에 가능했다. 다른 지역에서 하지 않는 인권적인 측면의 조례 제정이 인정을 받아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이런 좋은 조례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쳐 다른 지역에도 파급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심사위원들의 말을 새겨 좋은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는 지방의회 30년의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2차 대면심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