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 리모델링 사업이 순항 중이다.
현재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이하 “철산한신주택조합”)은 2022년 7월 8일 건축심의를 접수하고, 건축심의와 관련된 부서별 협의를 거친 후, 9월 말에서 10월경에는 건축심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일부 비조합원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오일 가격과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건축비와 관련된 비용까지 상승하여 분담금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수도권 전체적인 아파트 가격 하락과 함께 최근에 철산한신 34평형 아파트도 평균 약 10억 초반대에서 약 9억5천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철산한신주택조합 관계자는 “박승원 시장도 재건축, 리모델링 공약을 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다.”며 “건축심의가 2022년 10월 내에는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 “34평형 분담금은 약 1억6천~1억9천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조합원 동의율이 약 80% 달성한 만큼, 동의서는 약 30~40일 안에 받는 것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