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호숫가에 바람이 노닐다
솜털처럼 가벼운 평온으로 스며온다
삶의 행복이란
자연이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것
누구나 가슴속에 마음의 성을 짓고 살지만
밀려오는 파도 속에 짓고 또 짓는 모래성처럼
우리네 삶은 매일 다시 쓰는
일기와 같음이어라
하늘이 허락한 삶의 길 안에서
먼 훗날 지나온 길 되돌아볼 때
평온하게 미소 짓는 삶이기를
그렇게 살아내는 나 이 기를
고요한 호숫가에 바람이 노닐다
솜털처럼 가벼운 평온으로 스며온다
삶의 행복이란
자연이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것
누구나 가슴속에 마음의 성을 짓고 살지만
밀려오는 파도 속에 짓고 또 짓는 모래성처럼
우리네 삶은 매일 다시 쓰는
일기와 같음이어라
하늘이 허락한 삶의 길 안에서
먼 훗날 지나온 길 되돌아볼 때
평온하게 미소 짓는 삶이기를
그렇게 살아내는 나 이 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