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15일 보건소 내 기품쉼터에서 『재가암환자 교육 및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은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하나로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중 관내 재가암환자에게 자가 건강관리 교육과 지원 물품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및 자조 모임은 지역사회 암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교육, 악력 증진 운동 교육, 압화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 활동 등 신체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