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2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과 현장대응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 종교 및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광명소방서에서는 202명의 소방공무원과 11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출동태세를 갖추고 24시간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중점으로 특별경계근무, 화재취약지역 안전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다각적으로 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평재 서장은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