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청정지역 광명, 광명동굴과 안양천 물놀이장 ‘인산인해’

  • 등록 2015.07.06 1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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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4,5일 이틀간 광명동굴 1만 7,198, 안양천 물놀이장 1만여 명 방문

-시민들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 정상 활동, 광명시 확진환자나 격리대상자 없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 지역인 광명시가 운영 중인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과 안양천 어린이물놀이장에 지난 주말 27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상상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도심 속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는 74일과 5일 이틀간 17,198(47657, 59541)이 방문하여 올 들어 주말기준으로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던 지난 6월의 주말인 6·76,050, 13·148,060, 20·217,70627·28일에는 13,052명이 방문했으며 7월 첫 째 주말인 4·5일에는 평소 주말보다 훨씬 많은 17,198명이 방문했다.

 

또한 올해 44일 유료화 개장 이후 75일까지 225,076명이 방문했으며 입장료 등 83백여만 원의 시세수입도 창출했다.

 

광명동굴 관람객이 지난 주말 17,198명에 달한 것은 환상적인 볼거리와 독창적인 체험, 창조적 콘텐츠가 가득한 문화예술관광지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다 시민들이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 정상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1일 개장한 광명 안양천어린이물놀이장에도 주말인 4일과 5일 가족단위로 1만여 명이 찾아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광명시는 지난 주말에 예상치 못한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불법 주차, 쓰레기, 화장실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광명 안양천어린이물놀이장은 19억 원의 시 예산을 들여 71일 개장했으며 830일까지 월요일만 휴장하고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명시에는 6일 현재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한 명의 확진환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택 격리대상자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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