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찬웅)의 문화재단 장독대학 등산반은 2024년 6월 11일 충북 단양의 옥순봉으로 전반기 마지막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전반기 마지막 산행인 이날 옥순봉 산행에는 광명새마을금고 이찬웅 이사장과 이사, 장독대학 고경식 이사장과 등산반 운영진 대부분이 참석하여 회원들과 함께했다.
아침 일찍 광명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버스 3대에 나눠탄 회원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경치와 상쾌한 공기, 따듯한 사람들과 정을 나눈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옥순봉(玉筍峯)은 단양팔경 중 한 곳으로 2008년에 명승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비가 갠 후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죽순이 돋아나듯 우뚝우뚝 솟아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푸르른 충주호의 풍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항상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새마을금고 등산반 운영진들은 옥순봉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 후 평소처럼 회원들의 능력에 맞게 3개조로 나누어 산행을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충주호의 풍경에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멋진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취임 이후 항상 회원들과 정상까지 산행을 함께 해온 이찬웅 이사장은 “땀 흘려 건강도 얻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광명새마을금고 등산반이 빠른 시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장독대학 고경식 이사장과 운영진에 감사드린다. 새마을금고는 회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동조합이기에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등산반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새마을금고 이찬웅 이사장과 문화재단 장독대학 고경식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