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등록, 여야 의원 26명 직접구성
- 임의원 "스포츠문화 복지국가 도약위해 역할 다하겠다"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연구단체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을 구성하고 대표의원으로 활동에 나섰다.
국회의원 연구단체는 국회의장이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등록승인이 완료되며, 규정상 국회의원 10인 이상의 정회원으로 구성되게 된다.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은 임오경 대표의원을 포함 정회원 12명, 준회원 14명 등 총 26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포럼은 향후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국민의 스포츠 참여 증대,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정책 수립, 21세기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K-스포츠산업의 진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의원은 "K-스포츠 문화 확산과 산업 진흥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 나아가 스포츠복지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국회차원에서 탄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은 7월24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가질 예정으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국민체력 관련 전시, 체험부스 마련 등 참여형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