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서순남)는 지난 10월 19일 광명서초등학교에서 광명 5동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 울동네조금느린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동네조금느린축제는 이전의 축제와는 색다르게 청소년,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운동회를 진행하여 참여를 끌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 가족과 청소년 모두가 참여 가능한 운동회, 청소년 축하공연, 마을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축제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주음(초6) 청소년은 “토요일에 운동회를 진행한 덕에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운동회를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뽑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풍성한 선물까지 받아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한 시민은 “기존과 다르게 축제, 운동회를 같이 할 수 있어 색달랐고, 온 가족이 운동회에 참여해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하며 “운동회 덕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나눴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5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