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김정은 관장)은 지난 23일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에 선정되어 광명시 내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따듯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눴다.
이번 외식 지원 사업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어르신은 “함께 먹는 식사가 이렇게 행복한 지 몰랐다. 오랜만의 외식으로 오늘 하루가 너무 선물같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외식지원사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준 강태원복지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