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목) 제3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앞에서 터무니없는 이유로 등원거부와 의장불신임안을 제출한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숙 기획수석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외면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일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의원들은 명재성 의원의 선창으로 “민생외면하는 국민의힘 각성하라!!!”, “어처구니없는 의장 불신임 철회하라!!!” , “습관성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도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오직 정쟁을 위해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즉각 멈추고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