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1,000여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놀이체험, 가족참여공연, 다문화 놀이체험, 가족레크레이션 등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총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축제장에는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가족레크레이션, ▲전통놀이, ▲다문화놀이, ▲친환경 만들기, ▲VR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소방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즐길거리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재미와 뜻깊은 활동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는 광명홍보대사 ‘고예지’양의 판소리공연으로 가족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있는 이문찬씨,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민자 학습지원활동을 펼친 최영화씨를 비롯하여 다문화이해강사인 이혜린, 가족상담사 윤운하, 다년간 다문화 및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KB국민은행 철산역종합금융센터가 광명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활동 유공자로 광명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광명농업협동조합과 NH농협광명시지부는 가족센터에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쌀 350kg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화목하게 보내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1인가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서로 어울리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명시 다양한 가족을 위해 광명시가족센터에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자녀를 위한 이중언어교육, 중도입국자녀지원사업, 방문교육사업, 언어발달서비스과 결혼이민자정착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진행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광명시가족센터 ☎02-6265-13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