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황규환)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에코리더’에 5,0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에코리더’사업은 환경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환경 동화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유아·아동기관이 밀집해 있는 철산3동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에코리더’ 어르신들은 9월부터 10월까지 철산3동 내 6개 유아·아동기관들을 순회하며 기관별 각 2회에 걸친 ‘환경 동화 인형극 공연’이 본격 진행된다. 이밖에도 24개 유아·아동기관과 협력하여 환경축제,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황규환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만들면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대한 환경교육까지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에코리더’ 사업을 통해 아동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문화 확산에 힘쓰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