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 지부(회장 배영식)는 30일 오전 10시30분 광명장애인체육관에서 ‘제9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안성환, 김익찬, 고순희, 이길숙, 김기춘, 이윤정시의원, 김경표 전경기도의원 등 각 장애인 단체장 및 봉사자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여 진행 되었다.
배영식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이건 자연스런 일이라 생각하고 빈곳들이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모른척하거나 오리려 그걸 이용하려 한다면 우리사회는 바로설 수 없다면서 지적발달장애인들은 관심과 배려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서 지적장애인권리 선언문처럼 국가와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기념사를 했다.
한편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윤대기(씨앤씨미술학원)원장은 지난 10월10일 학생 그림 100점, 각 학교 선생님 및 서양화가 작품이 한곳에 모인 미술작품 전시회인 ‘제1회 꿈이 있는 전시회’의 수익금 일부를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