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역, 국민은행 건물 올해 안에 철거

  • 등록 2016.06.01 1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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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편의시설설치 및 쉼터 조성’ 투융자 심사 5월31일 통과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경기광명갑)이 광명사거리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및 쉼터 조성사업이 5월31일 열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투융자 심사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올해 8월 철거설계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7년 초에 사업이 착공하게 되는 등 본 사업의 추진이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승강편의시설 및 쉼터조성사업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와 24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국민은행부지에 200㎡규모의 다목적 쉼터, 휴게시설(벤치, 파고라 등), 조형물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백재현 국회의원이 10억원의 국비를 확보 한 바 있다.

특히 백의원이 지난 12월18일 서울시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해 서울시로부터 설계비 및 예산확보 참여를 이끌 냄에 따라, 금번에 더욱 원활하게 정부의 투융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일일 이용객 57,000명에 이르는 광명사거리전철역에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분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쉼터조성을 통해 시민분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더욱 광명 구도심의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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