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직업적인 선택이나 경제적인 확보를 위해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의 그늘진 곳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 인천가톨릭대 회화과 학생들도 자신들의 재능을 나눔봉사하는데 쓰며 기쁨을 가졌다.
지난주학생들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찾아 3일에 걸쳐 건물 외벽을 칠하였다.
둘째날에는 고등학생인 학교 밖 아이들에게 벽화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함께 참여하여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아 우리 사회를 밝히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주기를 바랐다.
힘은 들었지만 예쁜 모습으로 변한 청소년지원센터를 보며 학생들은 뿌듯한 기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