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는 11월 8일 아침 9시30분, 백재현 국회의원, 정대운 도의원, 고순희 시의원, 지역위원회 고문, 당직자, 대의원 등과 함께 당원워크샵 & 시국보고회를 다녀왔다. 광명시청 앞에서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탄 지역의 당원들은 대부도에 도착하여 30분 코스의 해솔길을 산행하였다.
이어진 탄도항 야외무대의 시국보고회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백재현 국회의원이 나와서 ‘최순실 국정농락’으로 인한 현 시국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시민들이 가져할 마음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자신의 공약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현충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이나 철산도서관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할 것이며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다. 60만평의 산업단지도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면제되어 빠른 시간 안에 추진될 것이고 20만평의 첨단산업단지에는 8만명 정도의 생산유발효과와 약3,200개의 업체가 입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충역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인데 아직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되지 않아서 유보상태이지만 현충역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등 자신이 선거 때 걸었던 공약에 대한 추진상황을 소상하게 보고하였다.
점심식사 후 하내테마파크 내 식물원과 석물원 등을 둘러보고 소금족탕에서 족욕도 하면서 피로를 풀었다. 한 대의원은 “이런 워크샵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바람도 쏘이고 지역정가의 돌아가는 소식도 접하고 백재현 국회의원의 시국보고회나 공약에 대한 이행 문제를 접하면서 귀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지역의 당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