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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1.11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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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정순묵. 김정진) 주최로 2016. 11. 1011. 21까지 18개동별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기위한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하였다.

특히 시범김장을 2016.11.10()11() 양일간 광명7동 주민자치센터주차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박승원, 정대운 도의원, 김정호 부의장, 나상성, 오윤배, 이영호, 김기춘, 조희선 시의원, 김충숙 지회장, 정순묵 협의회장, 김정진 부녀회장 및 각 동의 새마을지회 회장단 그리고 광명7동 민병인 동장을 비롯한 광명7동 협의회.부녀회(회장 강종식. 전창남)회장단과 단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1,370여포기를 담그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오후2시에 철산복지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영세가구 25명에게, 따듯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얹어 5kg들이 2박스씩 50박스를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오후5시에는 하안복지관 3층 강당에서 광명경찰서에서 추천한 북한이탈주민 100가구를 선정 김장김치 5kg들이 1박스씩을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1,000여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총10,000여포기를 전달하여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로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충숙 광명시새마을지회장은 파란 배추가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빨갛게 옷을 입듯 김장철이 되면 회원들이 고생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안하지 않기도 하지만 우리의 땀과 정성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마음도 따뜻하게 옷을 입는다.

오늘은 특히 시장님께서 새마을에 좋은 소식을 주셔서 마음의 온도가 더 올라갔다. 이제부터 각 동의 김장이 시작되는데 새마을의 정성과 노력으로 이 사회의 그늘을 밝힌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생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김정화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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