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폐회 본회장에서 김익찬의원은 10분자유발언을 통해 동굴방문객들이 광명에서 먹고,마시고,쓸 수 있도록 하는데 "올인"하도록 해야하고 이 부분에서 성공해야만이 그동안 동굴에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김익찬의원은 이러한 대안책으로 "지역화폐(지역상품권)발행"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전국의 지자체중에서 현재 지역상품권 조례 및 시행규칙,훈령,예규등으로 수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상품권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첫째,영국의 브리스톨시는 지난 2012년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골목상권을 살려내는 성과를 냈다.같은 지폐를 쓴다는 유대감과 독특한 디자인 휴대전화를 이용한 거래방법인 텍스투페이(tex2pay) 방식을 도입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둘째,"화천시"는 산천어축제 입장료와 체험료일부를 지역화폐(상품권)로 다시 돌려준다. 관광객은 돌려받은 상품권이상의 돈을 사용하고 간다다는 것이다.
셋째,"포항시"는 인구 약52만,예산은 1조5천 억원인데 2017년도 상품권을 1천억 원이나 발행계획이다.2017년도 1월에 3백 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고 또 3백억 원을 발행예정이다.
넷째,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서 운영하고 있다.성남 모란시장의 약20% 매출이 상품권 수입이라고했다.
김의원은 전국에서 약39개 지자체에서 지역상품권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김의원은 "지역상품권"은 광명시에서 소비하는 자본이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자본유출방지 역할을 한다.그 연속선상에서 골목상권을 지키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또한,김의원은 지역상품권을 도입돼도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상품권은 대기업 중심의 “대형마트”에서의 사용은 제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광명시도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기금 설치 조례 그리고 광명시 상품권 구매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빠른 시일내에 “지역상품권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서 글로벌관광과에서는 타지자체 지역상품권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