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리틀야구단, 전국리틀야구대회 4연패

  • 등록 2019.10.01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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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리틀야구단(단장 서영만, 감독 김덕용)2019년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우승해 2019 속초시장배, 용산구청장배 전국리틀 야구대회 우승 등 총 4연패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930일 오전 10시 계룡시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9년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함안군 리틀야구단을 맞아 40로 완승을 거뒀다.


1회전 부전승으로 순조롭게 출발한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시흥시, 서산시 리틀야구단을 연이어 80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 지역 강호 진주시 리틀야구단을 120로 대파해 결승에 진출, 함안군 리틀야구단과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통해 40로 우승컵을 거머줬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MG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921일부터 930일까지 10일간 계룡시 리틀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11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 MVP 김성모 선수를 비롯해 문정환 등 초등학교 6학년을 주축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전통의 강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명시 리틀야구단 김덕용 감독은 오늘의 우승을 위해 응원해주신 박승원 광명시장님을 비롯한 광명시민 그리고 서영만 리틀야구단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이번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더 많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서영만 광명시 리틀야구단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전국대회 우승은 김덕용 감독을 비롯해 전 선수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승승장구해 전국에서 최고의 리틀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광명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0년 창단한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그동안 FiLA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서울용산구청장배 야구대회 우승, KBO전국유소년전국대회 준우승, 속초시장배 전국대회 4연패 우승, 계룡시장배 전국대회 2연패 우승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사회의 야구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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