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농부 김백근의 제10회 논두렁음악회

  • 등록 2019.10.27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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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살아있는 생명이자 자연의 선물이다.

노래하는 농부가수 김백근과 함께하는 이야기 제10회 논두렁 음악회가 1026일 오후 광명시 노온사동 138번지 들녘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35년간 땅을 일구고 살아온 노래하는 농부 김백근. 그의 땅과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축하하고자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과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음악회가 열렸다.

 

해년마다 추수가 끝나면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음악회를 열어온 그에게 있어 땅은 살아있는 생명이자 자연의 선물이다. 10년을 변함없이 음악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도 땅이 주는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나누고, 베풀기 위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서는 시낭송, 대북, 기타, 오카리나 연주, 개인 및 밴드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부대행사로 우산, 양산수리, 체험행사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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