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5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2020년 1분기 올해의 신인봉사왕’ 3명을 시상했다.
올해의 신인봉사왕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자원봉사를 시작하신 분들 중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실적을 근거로 관내활동, 지속성, 활동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기별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이다.
2020년 1분기 신인봉사왕으로 박현숙 봉사자, 민경호 봉사자, 차윤영 봉사자가 각각 선발됐다. 박현숙 봉사자는 올해 3월부터 면 마스크 만들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고, 민경호 봉사자는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광명5지대에서 활동하며 주민안전 순찰, 방범활동에 힘썼다. 또한 차윤영 봉사자는 광명시생명사랑단 소속 단원으로 올해 1월부터 관내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박현숙 봉사자(개인 봉사자)는 “자원봉사자 모두가 힘을 합쳐 면 마스크 11,000장 제작을 달성했다는 말을 듣고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경호 봉사자(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광명5지대)는 “우리 대원들은 주3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방역에도 힘써왔다. 늘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윤영 봉사자(광명시생명사랑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광명시생명사랑단 단원으로 권역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이 상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 및 활동실적관리를 독려하고, 신규봉사자 발굴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의 신인봉사왕’을 분기별 선정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