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발전연구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15번째 연구집을 발간하였다. 광명지역 유일의 순수 민간연구단체를 표방하며 매년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있는 광명시발전연구회는 2020년년 12월 28일(월) 19:00 연구회관에서 창립16주년&광명시발전연구15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이날 기념회는 김갑종 회장, 이선희, 장순종 부회장, 오승택 사무총장 만이 참석한 가운데 16년을 이어온 연구집을 출판하였다는 인증식만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이번 15집 연구논문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변화되는 사회현상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산업의 변화 등 코로나19시대를 반영하듯 코로나 이후의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처에 대한 글이 많았다. 이외에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 거버넌스, 광명시흥 특별관리구역 연구 등 15편의 논문이 실렸다.
김갑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구논문을 만드는데 협조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 우리가 만드는 논문들이 앞으로 광명의 역사가 되고 기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역에서는 항상 다양한 현안들이 생겨난다. 이 현안에 대해 누군가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며 개선책을 찾으려 노력했을 때 조금 더 나은 광명, 조금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는 것이다. 15집을 만들어온 열정으로 앞으로도 광명시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책을 찾자”고 했다.
이선희 출판위원장은 “연구15집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제발표와 별도로 자료제출을 통해 발표된 원고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광명시발전연구회의 연구집이 광명의 미래를 강화하는데 초석이 되리라 기대한다. 연구집을 집필하는데 애쓰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광명시발전연구회는 지역사회를 들여다보면서 그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강화 그리고 교육환경 문제, 지역 계층간 불균형 해소, 미래사회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