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사랑 -강성철-

  • 등록 2015.03.23 1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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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성 철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압니다.

한발자국도 다가갈 수 없지만

당신에 향기를 느낍니다.

 

바람 부는 날이면

당신에게 편지를 띄웁니다.

바람에 실려 간 편지는

티끌이 되어 사라져 버리기도 하지만

우리사랑 변함없음을 믿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압니다.

당신을 안을 수는 없지만

당신의 사랑을 느낍니다.

사진제공 : 광명시청사진연구회 허춘회

▲ 사진제공 : 광명시청사진연구회 허춘회

정강희 00bestwin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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