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7월 1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5대 도시 130여 개의 한식당이 참여하는 ‘2021 코리아 고메(미식가, 식도락가 또는 음식에 밝은 사람)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6.24∼7.11.)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범정부 대규모 할인·판촉행사
코리아 고메위크 행사는 서울과 4개 광역시 한식당 130여 곳에서 대표 메뉴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부산은 7. 1.부터 7. 14.까지, 대구·대전·광주는 7. 8.부터 7. 21.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이 참여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 참고 > 안심식당 개요 및 지정 현황
필수개선 3대 과제( ➀음식 덜어먹기, ➁위생적 수저 관리, ➂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이행하는 외식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 국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0,277개소 지정·운영 중(‘21.6.24일 기준)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할인 금액 중 일부에 대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농협 하나로 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농식품부(http://www.mafra.go.kr), 한식포털(http://www.hansik.or.kr)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리아 고메위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식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