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운동장 바닥에 설치한 우레탄에서 기준치를 수십배씩 초과하는 납,크롬 성분이 검출되어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바닥에 대형 깔판을 덮어 놓고 사용한다든지 하는 웃지못할 상화을 겪은 적이 있었다. 그때 광명의 학교운동장이나 체육시설이 있는 곳이 바닥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자료가 나왔었다. 이후 대책을 세워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김익찬 시의원이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김익찬 시의원이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광명시의회 김익찬의원은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근에 체육시설의 바닥에 설치된 우레탄에 유해성 성이 있는 납 등이 기준치(90이하)의 약10,800(120배)이상 초과됐다고 지적했다.

사례로는
▶안양천 농구장 납허용초과 10,800(120배) ,크롬 허용기준 25인데 초과 126(5배초과)
▶안양천 풋살장 납 성분 초과 97.
▶목감천 족구장 납 10,100초과(약112배) 크롬 322(약13배초과) 초과
▶시민운동장 트랙 납1,293초과(약14배초과)
▶노온다목적운동장트랙 납 7,966초과(약89배)
▶광명시민체육관 인라인장 4,066초과(약45배) 크롬 381초과(약15배)
▶광명시민체육관 농구장 납8,806초과 (약99배초과) 크롬381초과(15배초과)
▶한내근린공원 배드민턴장 납1,457초과(16배초과)

김익찬의원은 위의 시설에 대해서 광명시는 일부시설에 대해서 이번 임시회의때 예산을 책정을 해서 시행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학교등에서는 우레탄 트랙 등의 시설에 대형깔판을 이용해서 우레탄시설를 모두 덮어서 사용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해 놓았다.

그러나,광명시는 납성분등이 기준치의 120배이상 검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있다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우레탄교체에 예산이 투입되지 않은 체육시설등에 대해서 사용금지 등의 표시를 해서라도 당분간은 사용을 중지하고 조속한 교체를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양기대시장은 최대한 조속히 조치를 취하고 예산을 편성해서 체육시설 등의  우레탄을 교체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