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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선거 어디에 출마할 것인지 명확해야

김익찬 시의장, 천재지변이 없는 한 시의원 출마로 유턴은 없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 출마하려는 사람들 중 자신의 의사나 행동과 무관하게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말들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자 그들의 정치적 행보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본지의 이거든 저거든 명확해야! 한번 던져보자는 식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 이라는 기사에 김익찬 시의장이 글을 보내와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자신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정치인들이 이러한 모션을 취하게 된 이유와 견해를 이야기하였다.

 

, 자신은 이미 시의원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광명을 지역위원회 등에 선언했다며 출마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는 것도 지역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만약, 운이 좋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선출직에 도전할 생각을 명확히 하고 있다

광명시 정치환경에서 천재지변이 없는 한은 시의원출마로 유턴은 결코 없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에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33개를 끝까지 챙겨서 마무리하라는데 열중하겠다고 하였다.

 

아래는 김익찬 시의장이 보내온 전문이다.

 

<지방선거 어디에 출마할 것인지 명확해야(?)...>

김익찬 시의장, 천재지변이 없는 한 시의원 출마로 유턴은 없다.


아래의 기사를 읽어보니 자신의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얼마 전 이재명 성남시장께서 방송에서 대선후보 기간 중에 이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대통령까지는 준비가 안 됐다라고 생각했다고...

 

이재명시장,최성시장 등이 대선경선후보로 나가서 인지도를 높이는 큰 계기가 됐을 겁니다.  

지방 정치인들이 여기에서 학습을 한 것 같습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불쑥 시장출마,도의원출마...

정치인에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달콤한 유혹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자신을 지지하는 언론사를 통해서 홍보할 것이고 그렇게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지 않을까요? 

충분히 인지도를 높인 그다음엔 그 아래의 선출직에 도전하면 당연히 경쟁후보보다 더 유리할 것으로 계산할 겁니다 

다시 말해, 경선전까지 한단계 높은 후보로 나서는 것은 손해가 없는 광고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정치인의 행보를 비판할 수 있을까요? 판단은 시민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스스로 생각해서 저 분이면 시장이든,도의원이든,시의원이든 출마를 해도 충분하고 저보다 훨씬 잘 할 것으로 판단된다면, 저는 그런 분들과는 경쟁(경선)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동지를 밟고 정치하지 않습니다. 양보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에는 제가 양보하고 포기할 수 있는 그런 "정치적 동지" "정치적 멘토"가 몇분 계십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행복한 정치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회구성이 초선보다는 재선의원이 더 많았으면 하고 3선이상은 한두명 정도 있어서 잘 조화된 의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상임위에서 최소 2년 이상은 있어야 제대로 업무파악이 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5년째, 복지건설문화위원회2년의 상임위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비슷한 내용을 매년 업무보고 받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무척 노력하고 있지만, 새로운 내용에 대한 공부, 연구에 대한 설렘,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시의원 3선을 해서 보다 질 높은 의정활동도 가능하겠지만, 저는 이미 시의원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주변 지인들(광명을 지역위원회 등)에게 선언을 했습니다.

 

시의회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는 것도 지역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운이 좋아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선출직"에 도전할 생각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광명시 정치환경에서 천재지변이 없는 한은 "시의원출마로 "유턴" 결코 없습니다.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에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33개를 끝까지 챙겨서 마무리하라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임기 내에 "지역상품권"을 꼭 도입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끝까지 챙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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