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도의원의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출판 기념회가 2017년 12월 15일(금) 19:00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백재현 국회의원, 강신성 더민주광명을지역위원장, 양기대 시장,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두관, 이인영 국회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박승원 도의원의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은 연극을 하고 싶었던 꿈 많은 청년이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평소 고민하고 연구했던 광명발전을 위한 정책 등이 담겨있으며, 이재정 교육감,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나눴던 교육 및 자치분권에 대한 대담 내용들도 실려 있다.
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경기도 민생연정을 이끌었던 과정들을 밝히고 있다.
초청장에서 “한 눈 팔지 않고 한길을 걸어왔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을 위해 한 길을 걸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겠다. 광명시민과 함께 광명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일성을 전한 박승원 도의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향한 박승원의 여정을 책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노력했다. 책에는 정치인 박승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의 인간 박승원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또,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곤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 하였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박승원 도의원과 1996년에 인연을 맺었다. 큰 뜻을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하고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와 관련한 일을 시작한 것 같다.”면서 “열심히 지원하고 도와야 하는데 상대후보가 있어 어디까지 지원하고 도와야하는지 모르겠다. 다만 한가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김경표와 경선해야 할 것 같은데 확실하게 약속하는건 경선은 공정하게 치러주겠다. 이 말은 확실하게 할 수 있다” “누가하든 광명시를 잘 이끌어갈 훈련된 지도자로서 돼 있다고 생각한다. 박승원 의원은 경기도에서 협치라는 큰 틀의 정치를 하고 있다. 박승원 의원의 앞날에 무궁한 건승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강신성 위원장은 축사에서 “박승원 도의원이 광명시민을 위하고 경기도를 위해서 큰 뜻을 이룰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부탁한다.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조금 늦게 참석한 양기대 시장은 “국회의원 떨어지고 빌빌거리던 지역위원장으로 있을 때 박승원 도의원이 시의원을 하겠다고 찾아왔었다. 그때부터 지방분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아마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10년전 꿈꾸었던 시대가 온 것 같다. 다양한 경험이 있으니까 잘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치사를 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의 마무리 공연은 광명장애인복지관 ‘다소니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축하객들에게 전달하여 차가운 날씨를 훈훈하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