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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사채용 의혹에 대한 특위를 구성해야

자유한국당 관계자들 기자회견 갖고 특위구성 요청

자유한국당 광명관계자들은 228일 오후 3시 권태진 도의원 사무실에서 광명갑·을 위원장과 시·도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 언론에 보도된 광명도시공사 직원채용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양기대 시장 임기동안의 채용비리 특위를 요청하였다.

 

자유한국당 광명갑 이효선 위원장은 보도자료에 이길숙 시의원 만을 적시한 이유는 기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면서 이 문제를 알게 된 것은 모 신문사 대표가 시의원에게 제보를 해서 알게 되었다. 현역 시의원은 의심을 피해야 한다. 자료를 요청했지만 받을 수 없었기에 이길숙 시의원의 해명을 요구하고, 시장 사퇴 전에 특위구성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기대 시장의 사퇴시한이 10여일 밖에 남지 않았고, 현역 시의원들도 자신의 선거에 몰두해야 해서 실질적으로는 7대 시의회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특위구성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실질적인 효용이 있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 공공기관 채용비리 신고센터에 신고한다고 했지만 시의원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리의혹으로 문제제기를 한다는 것은 해당사항이 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청년실업의 문제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해결과제 중 하나이고, 부정한 방법으로 다른 젊은이의 기회를 빼앗는 일은 결코 있어서 안되지만 자칫 자신의 역량으로 정당하게 취업한 젊은이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부분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필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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