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병기)는 3일 관내 골목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희진 부시장을 비롯하여 유관단체원, 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현충공원 주변, 주택가 이면 도로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물을 제거하였다.

강희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병기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동참해 준 단체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토 청결문화 확산을 위해 동별로 ‘2018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