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바른미래당 광명시장 후보는 6월 7일(목) 11:30 선거사무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의 에코백 관련 금품제공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기남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다. 그리고 선거의 꽃은 공정함이다”면서 공정함을 해치는 금품제공 등 불법, 탈법선거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 유권자가 정확한 판단을 한 후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경찰의 당연한 의무이다 고 했다.
회견문에서 김기남 후보는 “에코백 부정선거 의혹은 참으로 충격적이다” “가격이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바라는 시미의 기대를 저버린 사건이다”이라면서
“경선과정의 상대후보 여성사무원과 미투사건 의혹과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부정선거 의혹 등 유독 박승원 후보에게만 이런 의혹이 끊이지 않는지 해명해야”한다.
“자초지종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후보사퇴를 포함한 일련의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경찰의 신속하고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