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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여성가족부 선정‘여성친화도시’재지정

광명시(시장 박승원)31일 포스트타워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 취·창업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성 평등 마을 활동가 양성, 아이 안심 돌봄터, 여성무인안심택배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 최근 5년간의 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선정되었으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게 됐다.

 

시는 향후 5년간 성 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의 협치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다“2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맞아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이슈를 정책에 반영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며 누구나 어떠한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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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광명경찰서장, 광명교육장, 25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명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광명시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진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 어린이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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