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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광명예총의 새 시대를 열어 통 크게 발전시켜 나가겠다.

이주형 제9대 광명예총 지회장 후보

물질적 풍요로움이 인간에게 주는 편리함은 진정한 삶의 풍요가 아니다. 진정한 삶의 풍요는 정신적 혜택으로부터 오고 그 가장 큰 가치는 문화예술이다.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활 속에 깊이 접목되어 이성적, 감성적 능력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인간의 정신적, 지적 활동영역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이 사라진다면 우리 삶은 사막과 같은 건조함으로 가득할 것이다.

 

광명예술의 지휘자를 뽑는 선거가 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오는 216() 광명예총의 새로운 수장을 선출한다. 앞으로 4년 동안 광명의 예술을 각 단체의 지부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자리다.

 

이번 선거는 광명예총 30년사를 뒤돌아 봤을 때 새로운 수장이,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구상을 펼쳐야 광명예술의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다며 제8대 김유종 지회장이 연임을 고사하면서 새로운 지회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현재 광명예총 지회장 선거에는 광명미술협회 지부장을 엮임한 이주형 광명예총 30년사 편찬위원장과 오차진 연극협회지부장 등 2명이 등록하고, 회원들에게 자신들이 적임자라 어필하고 있다.

 

광명예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기호 2번 이주형 후보에게 그가 생각하는 광명예총의 발전구상에 대해 들어봤다.

 

이주형 후보는 광명에서 활동한지는 30년을 활동하고 있다. 예총 지회장이라는 자리는 광명예술인들의 활동무대와 역할을 찾아주는 중요한 자리다. 여러 사람이 한번쯤 해야 된다고 추천을 해서 훌륭한 지부장들과 함께 하다면 수도권이니 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광명예총이 너무 오랫동안 정체되지 않았나하는 부분도 있다. 그렇게 되면 젊은 신진세력들이 진입하기가 힘들지 않겠나! 예술이 발전하려면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고 당선된다면 젊은세대를 위한 공간을 많이 확보해 주고 싶다고 했으며 문화원이나 문화재단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많이 소통하다보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야지 광명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후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광개토왕비를 연구하여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전)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대우 교수, 광명미술협회 지부장, 미술신문 평론주간을 엮임하였다.

현재는 한국예총 광명지회 수석부지회장, 방송,영화 사극 자문위원, 예술의 전당 서예 박물관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프랑스, 러시아, 중국, 미국 등에서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다.

방송 영화 및 공연에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쌓아 허준,대장금 등 100여편의 방송자문, 군도,나랏말싸미,사도 등 20여편의 영화자문, 공연부문에서 대한민국전통예술축제(2019) 총기획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여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예술적 끼는 타고 난다는 말처럼 이주형 후보의 딸도 예술가 집안의 피를 이어받아 여러 방송에 자문을 하는 등 젊은 세대들에게 옛것을 알리고 전파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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