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원 인권보장 선언’우수 실천 부서 선정

  • 등록 2017.12.28 10: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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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7월3일 선언한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을 가장 잘 실천한 인권친화적인 6개 부서를 선정해 28일 시상했다.

 

시는 업무시간 외에 SNS 활용한 업무지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을 선언한 후 11월16일부터 30일까지 전부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실천사례를 공모했다.

 

또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부서의 공적조서를 12월1일부터 10일까지 내부 게시판에 게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검증과 이의신청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광명시민인권위원회에서 인권공헌도, 인권지향성, 인권참신성, 인권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해 사회복지과, 기업경제과, 일자리창출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 자원봉사센터 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과는 정시퇴근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보장, 보건휴가 적극적 사용권장 등에 노력했고, 기업경제과는 주말, 휴일에 직원 동원을 근절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일자리창출과는 ‘부서단톡방’이 직원의 사생활과 여가생활을 방해할 수 있어 ‘부서단톡방’을 없앴으며, 소하도서관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기획 회의에서 직급과 관계없이 수평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 및 단체원 간 반말 금지 등 서로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었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직원 상호 간 존칭 사용 및 사회복무요원과 청년 잡스타트에 참여하는 청년도 회의에 참여토록 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증진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직원 인권보장이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직장 내 불편을 해소하고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친화적 조직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인권보장 선언 후 직원들의 인권의식 변화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11월24일부터 12월8일까지 15일 간 ‘직원인권보장 선언 인권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79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인권보장 선언 후 소속부서나 개인적으로 인권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8.3%가 긍정, 23.7%가 부정적으로 답해 인권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개선된 항목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18.4%가 정시퇴근, 18.3%가 언어폭력 금지, 16.1%가 퇴근후 카카오톡(SNS)업무지시 금지라고 답해 인권보장 선언이 실질적으로 인권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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