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대한민국은 지방정부 혁신부터…유능·역동 리더십 강조
광명시장에 도전하는 안성환 광명시의원(3선)의 출판기념회에 역대급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안 의원이 사실상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세 결집에 성공하면서 광명시장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출판기념회장 ‘발 디딜 틈 없었다’...조직력, 파급력 확인
안 의원은 7일 민생 현장의 실전경험을 토대로 쓴 도시전략지침서 <안성환의 도시전략 프로젝트 : 판>(이하 ‘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몰려 입구부터 내부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준비된 책은 순식간에 전량 매진되며, 책을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조직력·확장력·민심 파급력을 동시에 보여준 성공적 이벤트였다는 평가다.
정치권의 관심도 컸다. 이날 행사에는 임오경·김남희·민병덕·한준호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전 국회의원, 강신성 전 민주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광명·경기지역 도·시의원, 종교계·학계·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김병주·안태준·최기상 의원 등은 축전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 광명의 판, 특정 정치인 선호사업 아닌 시민 중심으로
안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재명 정부의 탄생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은 민생 최전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의 서두에서 “공사장 덤프트럭을 피해 학교가는 아이들, 꽉 막힌 출근길에 지친 직장인들, 장사가 안 돼 한숨짓는 동네 가게 사장님들, 참사로 일상을 잃은 주민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도시의 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도시 비전과 역점시책은 특정 정치인이 선호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매일 부딪히는 불편을 해결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변화도 성과도 없는 행정이 반복된다면 판을 바꿔야 삶이 나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시민들 축사 이어져...“광명시를 위해 판을 뒤집어주세요!”
이날 출판기념회는 안성환 의원이 민원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시민들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치인 축사가 주를 이루는 다른 행사와는 달리 시민 중심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였다.
시민 축사는 배정현 광명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오호석 (사)한국중소자영업 총연합회장, 박재학 광명시기독교연합회장, 권영구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 상허 큰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김성경 연서초등학교 학부모회장까지 이어졌다.
특히 두 아이를 둔 워킹맘 배정현 씨는 안 의원이 광명역세권 학교, 어린이집 문제와 오수처리장 악취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며 “안성환 의원님은 내가 뽑은 정치인이 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정치적 효용감을 느끼게 해 준 정치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최근 광명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재개발로 통학로가 위험하고 도로문제가 심각하다”며 “주민들이 다 안성환 의원님을 찾아 도움을 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마와 함께 무대에 오른 초등학생 아들은 “안성환 의원님! 광명시를 위해 판을 뒤집어주세요!”라고 말해 객석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 안전·교통·복지·성장·행정혁신 등 5대 약속 제시
그의 저서 <판>은 ▲1장 대한민국의 판을 짜다 ▲2장 침묵은 독이다 ▲3장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4장 진짜 주민자치, 가짜 주민자치 ▲5장 기억 그리고 뿌리 ▲6장 안전의 판을 세우다 ▲7장 교통의 판을 깔다 ▲8장 불평등과 불공정의 판을 깨다 ▲9장 도시 성장의 판을 키우다 ▲10장 혁신의 판을 심다 등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6~10장은 광명의 판을 바꿀 전략으로 안전·교통·복지·도시성장·행정혁신을 아우르는 5대 약속을 제시했다.
또한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임오경, 문정복, 민병덕, 정태호, 김병주, 안태준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정치인들과 종교계, 학계, 체육계,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추천사와 서평을 통해 힘을 실었다.
■ 실전형 도시전략가 안성환, 선거 레이스 ‘탄력’
<판>의 저자 안성환은 1963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보궐선거로 광명시의회에 입성, 현재 유일한 3선 의원으로 광명시의장과 경기중부권 의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현장에서 생활정치의 성과를 증명해 온 ‘실전형 도시전략가’ 안 의원의 선거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