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의 인물

임오경, 스포츠 스타에서 유능한 정치인으로 변신!

“기쁨과 따뜻함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기로 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4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 첫 순서로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이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광명갑에서 당선되어 지난 4년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따뜻하고 소탈한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며 완벽하게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임오경 국회의원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오경 의원님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지 4년이 되어 갑니다.
지난 시간을 한마디로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정리하시겠습니까? 

임오경: 핸드볼 스타 임오경이 아니라 일꾼 임오경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쉬움이 조금 남는 그런 4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 임오경으로서, 일꾼으로서, 광명시민들에게 한 발 한 발 다가갔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부족한 점이 더 많고 다 전달드리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그러한 부분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야 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산적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 나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최선을 다하셨다고 그러는데 지역에서 여러 논란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요?

임오경: 논란 없이는 정치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좀 실수도 있을 것 같고 하지만 그 논란이라는 건 그렇습니다.
제 진심이 진짜 전달이 잘 됐다라고 한다라고 하면 진짜 일꾼으로서 저를 봐주는 사람도 있고 또 그 안에서 임오경이가 일을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있는 것은 좀 봐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지금 많은 시민들에게 회자가 되는 것이 구일역 신설에 대한 것입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지금 진행이 되어가고 있습니까?

구일역은 제가 광명에 4년 전에 왔을 때 서울 인접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차별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구일역에 유독 애정이 많고 관심을 많이 가졌던 곳인데 최근에는 광명시에서 원인자 부담을 해서라도 반드시 출입구를 신설하겠다고 해서 코레일과 국토부 산하 계속해서 저희가 접촉을 통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한 계단 한 계단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

초선인데도 불구하고 당 대변인도 하셨고 또 원내대변인도 하시는걸 보면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은 것 아닌가 하는 평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임오경: 이거를 보시는 분들은 능력이 있다 아니면 좋은 라인업이 있다.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저는 계파도 없고, 능력이 특출 난 사람도 아니고 정치 감각이 뛰어났던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저에게 남이 같지 않은 부분이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인간 임오경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를 좀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제가 원래 원내대변인을 먼저 했었어야 되는데 당 대변인을 하면서 참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내가 하루하루 그 대변인으로서 제 역할을 소화해 나가는데 나의 말 한마디가 결국 결과적으로는 당의 말이 되고 메시지가 되고 우리 이재명 당대표님의 메시지가 되기 때문에 너무나 저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큰 탈 없이 제가 당 대변인을 마무리를 지었을 때 혁신 개혁으로 인해서 저희가 이제 교체를 했을 때 너무나 마음이 편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또 원내대변인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각 지역마다 경선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지금 정쟁입니다.
그런 속에서 누구에게 시켜야 되나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에게 한 세 차례 연락이 왔었는데 저도 고사를 했죠.
더 능력 있는 사람에게 좀 대변인을 맡겼으면 좋겠다라고 그런데 저에게 하나하나를 설명하시면서 좀 이렇게 요청이 왔을 때 더 이상 제가 거부를 할 수가 없어서 원내 대변인을 다시 제가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당 대변인 했을 때보다 오히려 초선 의원으로서 원내대변인을 하면서 국회의 전반적인 사안들 돌아가는 모든 것을 알게 되면서 참 많은 도움이 되고 공부가 되고 있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메시지 전달에 있어서도 더 조금은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제가 우리 당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임오경을 다섯 글자로 표현을 하신다면....

임오경: 인간 임오경, 사람 임오경 저는 꼭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사람 임오경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저의 히스토리가 있어요.
제가 당적은 민주당이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광명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그리고 다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었으면 좋겠고 또 다 함께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인간 임오경, 사람 임오경이라는 이 표현은 인간 임오경은 지금까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인간 임오경의 에너지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그런 차원에서 먼저 사람이 돼야죠.


의원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임오경: 기억에 남는 것은 제가 처음에 광명에 왔을 때를 제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제가 20203월에 광명시에 왔을 때 핸드볼 운동 선수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았을 때를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나에게 했던 말들을 좋은 쪽으로 승화시켜 드려야 되겠다.

그래서 사람 임오경은 역시 운동했던 임오경, 정치인으로서 임오경은 괜찮더라 이 말을 꼭 듣고 싶어요. 그 당시 저에게 그런 메시지를 주지 않고 그냥 잘 오셨어요. 해줬더라면 아마 저는 방만한 정치를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그래서 광명 시민분들께서 저에게 그 당시 쓴소리로 네가 뭘 하겠어. 이런 소리를 했던 그 부분들이 저한테는 달콤한 사탕으로 와 닿아서 제가 지금 한 계단 한 계단 정치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광명을 위해서 뭘 어떻게 좀 더 했으면 좋겠다 라는 게 있다면

임오경: 광명에 제가 처음 왔을 때는 베드타운 광명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광명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고 3기 신도시, 광명의 마지막 황금 땅이 남아있습니다.

도시 계획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광명시는 문화도시로도 바뀔 수 있고 또 살기 좋은 동네로도 바뀔 수 있고 자족도시로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명하면 빛자에다가 밝을 자를 쓰는 광명이 항상 빛과 밝은 기운으로 사람들이 와서 광명 좋더라라고 하는 그런 인식을 가진 자족 도시로 성장해 나가 바뀔 수 있도록 저는 그 역할을 제가 다 해야 된다라고 봐요.

광명시가 그런 3기 신도시를 통해서 진짜 자족 도시로 변하는 데 있어서 임오경의 힘이 필요하다라면 임오경의 힘이 100%의 에너지가 있다라면 200%의 에너지를 다 쏟아 부어서 새로운 자족도시로 탄생하는데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광명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임오경: 스포츠 스타 임오경이 아닌 일꾼 임오경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어차피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으로 일꾼으로 광명에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진짜 많이 부족함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쓴소리를 듣고 제가 더 발전해야 되겠지요. 임오경에게 가능성이 없다 라고 생각하면 여러분들이 채찍을 해 주십시오.

시민여러분들의 채찍 또 저에게 주는 칭찬을 새겨듣고 그거에 맞춰서 제가 더 발전하는 그런 모습 보여주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4년 전에 저는 여러분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그 눈물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광명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청정재민이라고 행복하고 따뜻한 맑은 정치를 통해서 우리 광명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기쁨과 따뜻함을 드리는 선사하는 그런 정치인 임오경으로 남고 싶습니다.
한 장 남은 달력에서 여러분들의 사랑, 행복, 모든 것이 넘쳐나는 그런 마무리하시고 밝아오는 2024년에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