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가운데 경기도는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은 29.54%를 기록했다.
하지만 항상 높은 투표율을 자랑하는 광명시는 이번에도 33.94%로 경기도 평균과 전국 평균을 가볍게 뛰어 넘는 사전투표율로 과천37.47%, 양평35.86%, 안양동안구34.44%에 이어 경기도 4위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은 24.55%의 오산시였으며 그 뒤를 안산단원구25.37%, 평택시25.46%, 안산상록구25.61% 등이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예전의 사전투표장에 젊은 유권자가 많았다면 갈수록 나이 드신 분들도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하는 추세인 가운데 높은 사전투표율이 지금까지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지 아니면 변화한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