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 새싹작은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찬바람 불 때~ 따뜻한 새싹 온택트!> 중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10일간의 글쓰기 일주>를 진행한다.
<10일간의 글쓰기 일주>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매일 너에게 반해[씀]』 등의 저자 겸 출판에디터 김유진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쓰기 수업은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글쓰기 특강 ▲미션을 통한 매일 글쓰기 ▲문집 발간 등의 과정을 차례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꾸준히 글을 쓰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매일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찰하는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재란 관장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위축되고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글쓰기 수업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모집은 10월 22일 목요일부터 시작하며, 새싹작은도서관 전화(02-2680-621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