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조금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5.7℃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5.0℃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7.0℃
  • 맑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1.6℃
  • 흐림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3.9℃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다소니예술단,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친 일상에 사랑을 선물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창작공연

지난 37()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 창작 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광나는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획공연 사랑의 선물은 다소니예술단의 열정과 노력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스토리 창작뮤지컬로 예술단원들이 악기연주와 연기, 노래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는 점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1막에서는 우리의노래’, ‘음치탈출’, ‘댄스타임노래로 예술단 단원들의 끼를 볼 수 있고, 2막에서는 꿈을 주세요’, ‘소중한 기억’, ‘우리는 다소니예술단’, ‘사랑의 선물노래로 아름다운 연주와 하모니를 볼 수 있다.

 

공연에 함께한 강정수 단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온라인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댓글을 통해 응원의 글을 받으니 너무 뿌듯해요.” 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공연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우리는 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변화되고 멈춰버렸지만, 우리의 열정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장애인 예술가의 꿈을 향한 열정으로 공감을 만들어가고 침체된 장애인 예술계에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이뤄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예술단원들에게도 재능과 꿈을 펼치고, 노래와 연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선물로 다가왔다. 관객과 예술단원 모두에게 선물과 같은 공연이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술단원에 관심을 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기아소하리공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후원기관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종합예술을 선보인 다소니 예술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더 큰 꿈을 갖고 노력해갈 것이다. 앞으로도 다소니 예술단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