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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다소니예술단,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친 일상에 사랑을 선물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창작공연

지난 37()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 창작 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광나는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획공연 사랑의 선물은 다소니예술단의 열정과 노력을 아름답게 그린 성장스토리 창작뮤지컬로 예술단원들이 악기연주와 연기, 노래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는 점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1막에서는 우리의노래’, ‘음치탈출’, ‘댄스타임노래로 예술단 단원들의 끼를 볼 수 있고, 2막에서는 꿈을 주세요’, ‘소중한 기억’, ‘우리는 다소니예술단’, ‘사랑의 선물노래로 아름다운 연주와 하모니를 볼 수 있다.

 

공연에 함께한 강정수 단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온라인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댓글을 통해 응원의 글을 받으니 너무 뿌듯해요.” 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공연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우리는 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변화되고 멈춰버렸지만, 우리의 열정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장애인 예술가의 꿈을 향한 열정으로 공감을 만들어가고 침체된 장애인 예술계에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이뤄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예술단원들에게도 재능과 꿈을 펼치고, 노래와 연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선물로 다가왔다. 관객과 예술단원 모두에게 선물과 같은 공연이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술단원에 관심을 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기아소하리공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후원기관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종합예술을 선보인 다소니 예술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더 큰 꿈을 갖고 노력해갈 것이다. 앞으로도 다소니 예술단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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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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