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노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2025년 2월 19일(화)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조성된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의 적응을 돕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디지털 복합 문화, 교육 공간으로 우리은행의 재원으로 인테리어 및 기기 비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IT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은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가 광명시 어르신이 디지털로 세상과 연결되고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소식을 통해 우리은행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추가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IT 기술을 익히고,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소하동에 위치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어르신 체육활동, 노년 사회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로서 1일 평균 약 천여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고 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방문객이 대부분 어르신들로 유사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복지관 건물 1~2층은 행정복지센터로 평소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여 건물 내 인원이 한꺼번에 피난할 경우 낙상이나 압사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 이에 따라, 이종충 소방서장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건물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지도를 실시하며, 화재 시 초기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어서 기관 관계자와 요양보호사 등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피난구조 설비 사용법과 취약 시간대(야간·주말 등)에 대비한 피난 보조 인원 보강 등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작은 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모든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한다”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년 연두 일정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박 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현장, 스타트업 창업 우수기업 현장, 사들물류단지 화재 현장, 안양천 맨발 뚜벅길 조성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인구 위기 대응, 기본사회 가치 실현이라는 새해 광명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며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한 행보이다. 일정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일이 많았지만,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올해는 시민과 함께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명시민의 안녕과 국가 번영을 빌었다. 이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동참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사회를 맞이했고 이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나이 드는 것이 두렵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제·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일정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기업을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자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위기 속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며 “창업 청년과 소상공인의 열정이 광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안양천 제방길에 조성된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을 찾아 시민과 함께 길을 걸으며 “새해에는 민생의 빛을 밝히고 모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상금 일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 공로로 받은 상금 200만 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인생정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함께 받은 상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디자인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금 기부는 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이 단순한 외형적 개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가치 실현을 인정받고 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생정원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조성된 체험형 정원 놀이터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돼 2023년 5월 개소했다. 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도 2025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인생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공간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사회 공간복지 실현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예산 152억 원을 투입해 3천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6억 7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 지원사업’ 등 4가지이다. 우선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시니어 스쿨 급식지원, 숲해설, 안목(안양천, 목감천)지킴이, 새활용(Re;born)사업, 시니어 보안관, 경로당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경로당깔끄미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 30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로 월 29만 원을 지급한다. ‘노인역량 활용 사업’에 참여하면 공공시설 지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업무보보조, 관내 어린이집 업무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행정 보조,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단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돌봄, 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월 60시간 근무하며, 활동비로 월 76만 원을 받는다. 아울러 ‘공동체 사업’은 GS동행편의점, 야채클럽, 샐러디아, 카페20, 미소카페, 카페도담도담 등 소규모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취업지원 사업’은 직업을 구하는 시니어에게 구인처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계약에 따라 보수와 근무시간이 정해진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7개 수행기관(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 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 역량, 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 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내년 1월 이후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별 활동기간은 10~12개월 내로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1월 26일(화), 광명농협(조합장 최인락)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쌀 10kg 180포,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농협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매년 겨울을 앞두고 쌀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 광명시 사회복지국 이길용 국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최효정 관장,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은 “폭염이 지나가고 추운 겨울이 가까이 오고있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쌀과 김장김치를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광명농협 모두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사회복지국 이길용 국장은 “매년 겨울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님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광명시 사회복지국도 시민들을 위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올해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남은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농협에서 전달받은 쌀과 김장김치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관 6개소로 전달됐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 사업‘은 경기도 노인복지과의 지원으로 나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 자기돌봄 역량 강화 및 ESG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자기돌봄(self-care) 역량 강화를 위한 ’심신돌봄 힐링디딤터‘라는 타이틀로 지역 내 1인 가구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심신건강 통합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검사를 진행하는 ’힐링디딤터 환영회‘, 마음 치유 및 우울감 해소 집단상담 ’마음 힐링 교실‘, 감염병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정보안내, 아로마요가 및 명상을 통한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신체 힐링 교실‘,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 ’세상 힐링 교실‘, 참여자의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워크숍‘, 결과공유회 ’힐링디딤터 송별회‘ 순으로 다양한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통합 활동을 실시하였다. 2024년 1기/2기로 구분하여 지역 내 1인 가구 60세 이상 지역주민 총 20명이 활동한 결과, 활동 전보다 참여자 우울감 해소에 있어서 평균 5점(노인우울검사 척도(K-GDS))감소, 자기돌봄 역량의 경우 평균 6.5점(자기돌봄 자가진단표) 증가되는 등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성이 파악되었다. 앞으로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 및 새로운 사회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집단활동을 추진하고, 본 사업을 토대로 지역주민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드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gmsenior.or.kr) 및 카카오친구(카카오톡 친구: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등록 후 알림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노인 일자리 카페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제품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쓴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카페 운영 위탁기관 5개소,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 3개소와 ‘지역순환경제 및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 기관은 ▲광명시니어클럽(카페20, 레포소;쉼) ▲광명종합사회복지관(도담도담) ▲하안노인종합복지관(미소카페) ▲소하노인종합복지관(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왁자지껄) 등이고,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는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커피노마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관내 시니어 카페는 관내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업체의 원두, 코코아, 베이커리 등의 제품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실현되는 것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순환경제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소비가 일상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가치 실현 과정에서 노인 일자리가 중요한 역할을 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지역순환경제와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적극 협력하는 시니어 카페를 공정무역 가게로 인증해 공정무역 가게 현판과 홍보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제6회 광명시수어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별하숲 어린이집, 철산중학교 손빛사랑반,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손소리 사랑회, 소하노인복지관 손울림봉사단 등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문일고등학교 ‘해피해피해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은 광명시평생학습원 ‘온채’ 팀, 은상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손소리 사랑회’ 팀이 수상했다. 동상은 별하숲어린이집 ‘우리는 하나’, 광명시자원봉사단 ‘손으로 그리는 노래’ 팀이 차지했다. 이화정 광명시수어통역센터장은 “수어 경연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표현의 장”이라며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사업을 세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해 수어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어교육사업, 농아인의 날 체육행사, 이동봉사차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21일(월),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의장 조순행)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여주 쌀 10kg 25포를 전달했다.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에서 전달한 쌀은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 조순행 의장, 이홍주 조직실장, 원혜영 여성실장,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 조순행 의장은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한끼를 선물하고 싶어 마음을 모아 전해드리게 됐다”며 “잘 전달되어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물가와 공과금이 많이 올라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쌀을 전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도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해 전해주신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 조순행 의장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일반직 노동자회 소하지회에서 전해준 쌀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노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및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행사를 즐겼다.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신규 어르신들을 위한 광명시 어르신 정책 소개 영상 상영, 선배시민 입학식,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노인복지증진과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K찾아가는 유랑극단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미술, 도예, 원예 등 작품전시회도 열렸다. 광명시민운동장에서는 관내 노인 관련 3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사랑의 짜장차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로 평화의 서클댄스 ‘풍악을 울려라’ 한마당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신명 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와 경험에 항상 귀 기울이며 광명시 미래를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2025년 4월까지 두 번째 인생정원 조성 예정 - 다감각 치유와 체험 통해 치매 예방 등 어르신 인지 건강 향상 도와 - 19일 사업 이해 높이기 위한 직원 공유회의 및 워크숍 진행 - 박승원 시장 “치매 예방 위한 일상의 공간복지, 인생정원 조성 확대해 나갈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인생정원’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오는 2025년 6월까지 ‘인생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생정원은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실내형 어르신 다감각 인지건강 친화 공간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5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전국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생정원 운영 성과가 탁월하고,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에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두 번째 인생정원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안복지관 내 인생정원에는 활용도가 낮았던 복지관 내 공간을 활용해 첫마중뜰, 기억산책길, 오감놀이터, 정원쉼터, 마음숲, 초록마루 등이 조성됐다. 이곳은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인생정원은 지역의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복지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공간을 조성한 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인생정원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직원 공유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두 번째 인생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사전행사로 기억력 및 인지능력을 테스트하는 게임을 통해 인지건강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2부 사업설명을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 및 디자인계획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공유했다. 3부 행사에서는 인간의 다감각 중 후각 자극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체험했다. 박 시장은 “치매는 치명적이면서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치매 가정을 위해 인지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지건강 친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공간복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다감각적 친환경 디자인 적용해 2023년 5월 개소,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 - 산책길, 오감체험 공간, 쉼터 등 어르신 맞춤 공간으로 구성 - 박승원 광명시장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공간복지 제공에 힘쓸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고령자 인지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인생정원’이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인 동아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했으며, 공공디자인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 곳에 수여한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으며,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간복지 사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생정원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에 흙과 나무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더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여도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생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2023년 5월 개소했다. 활용도가 낮았던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강당을 치매예방을 위한 새로운 모델인 2.0 버전을 적용해 어르신 인지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존 1.0 버전이 외부공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중심의 디자인을 적용했다면, 2.0 버전은 내·외부공간을 연계해 다감각 활동 중심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한다. 인생정원에 적용된 2.0 버전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향상 디자인’,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감각놀이를 지원하는 ‘신체활동 증진 디자인’, 사회적 교류를 확장하고 자아 향상을 위한 ‘소통강화 디자인’을 통해 인지중재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생정원은 ▲첫마중 뜰 ▲기억산책길 ▲오감놀이터 ▲정원쉼터 ▲마음숲 ▲초록마루 등 6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인생정원의 입구인 ‘첫마중 뜰’은 공간 지남력과 인지성 증진을 위한 출입공간으로 커다란 구리색 출입문과 풍경 소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출입문을 지나면 ‘기억산책길’에서 식물을 구경하며 산책할 수 있다. 식물돋보기로 식물을 관찰할 수도 있고, 어르신들이 가꾼 정원과 텃밭을 감상할 수도 있다. 건물로 들어서면 시각, 촉각 등 다감각 놀이 체험 공간인 ‘오감놀이터’가 복도에 펼쳐진다. 바위이끼, 숲속이끼 등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식물액자와 텃밭 커뮤니티 활동을 공유하고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식물칠판이 벽에 걸려있다. 발코니에는 ‘정원쉼터’가 조성돼 있다. 텃밭마루, 소통정원에서 공동 원예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교류도 하고, 벤치에 앉아 펌프수로에 흐르는 맑은 물소리로 감각경험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건물 내부 공간은 ‘마음숲’과 ‘초록마루’로 구성돼 있다. ‘마음숲’에서는 식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다감각 밸브를 직접 조절해 자연의 소리로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초록마루’는 다목적 공간으로 다양한 모임을 구성해 소통하며 치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좌식형 마루도 있어 추억을 회상하며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다. 텃밭 싱크도 어르신들의 촉감을 자극하고 물꽂이 작품을 전시해 시각도 자극하는 공간이다. 특히 원형 테이블 중앙에 텃밭이 있는 텃밭책상은 둘러앉아 식물을 심고 만질 수 있는 모임형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다감각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인생정원은 도심 속에서 정원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자주 찾아오고 있다”며 “시에서 인지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예쁘고 깔끔한 공간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둔 시점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2024년 10월 25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시상식은 2024년 9월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확산을 위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도 인생정원을 조성 중이다.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경기 사랑의 열매(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혹서기 취약어르신 50여 가구에 여름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여름물품은 약 170만원 상당의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명시 소하동, 하안동 일대 혹서기 취약어르신 가정에 전달되었다. 여름이불을 받은 김OO 어르신은 “이 더운 날, 겨울이불로 발만 덮고 자서 힘들었는데 여름이불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는 광명시여서 좋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행사를 마친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기후위기로 인하여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튼튼하고 친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월25일(목),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지회장 박재형)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6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시 관내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5개 복지관으로 전달되어 ‘기아드림 복날 나눔Day-어르신 건강식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도시락배달을 통해 1,8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며 건강한 식사와 안부를 전한다. 전달식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아AutoLand광명 강동원 상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김재형 부지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 광명시 어르신복지과 서혜승 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김재형 부지회장은 “오늘 전달식을 하러 복지관에 들어오면서 식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을 만나니 오늘 지원사업이 실감이 난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식사 하시고 올 여름 조금 더 기운차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아AutoLAnd광명 강동원 상무는 “기아AutoLand광명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복지관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올해도 ‘기아드림 복날 나눔Day’를 지원해주신 기아AutoLand광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복날 삼계탕은 건강한 한 끼 식사일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을 이겨 낼 응원과 힘이 되어줄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아AutoLand광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는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복지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순도순 함께 걷는 길, 소하 숲’이라는 슬로건으로,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장을 비롯한 김남희 국회의원, 김용성 도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과 관내 복지관 이용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 ‘지역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광명시 풍물 동아리 삼색사랑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하누리어린이집과 어르신 동아리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2부는 기념식으로 축사,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광명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는 ‘소하 스템프 투어’로 소하 인생네컷, 실버방역단 소독이벤트, 행운을 전하는 선배시민봉사단, 어서와요 소하의 숲(소하노인종합복지관 15년 역사관) 4개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경로식당에서는 초복을 맞아 680명의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 1등 건강고령친화도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고완철 운영위원장은 “고령친화도시 광명을 위해 실천하고 협력해주시는 광명시, 경기도, 유관기관과 어르신들 모두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과 행복을 함께하는 소하노인복지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은경 관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우리의 실천이 지역의 변화로. 지역의 변화가 선배시민의 문화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안전, 교통편의, 여가, 사회참여, 존중과 포용, 소통과 정보, 복지와 보건, 주거편의’ 8가지 주제의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광명21세기병원(전형준 병원장)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의료 지원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의료 지원은 지난 3월에 이어 2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광명21세기병원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상호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의료 지원에 참여한 광명21세기병원 전형준 병원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1:1 건강 상담을 진행하면서 건강상태 및 통증 부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번 의료 지원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픈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 잘 들어주고 궁금했던 것도 자세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원장님이 이야기기한대로 운동하고 치료를 잘 받으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의료 지원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서은경 관장)은 “광명21세기병원과 의료연계를 통해 복지관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광명21세기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회장 김광익)는 지난 25일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농업 관련 단체장과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시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를 시상하고, 이어 풍년 기원 제례에서 축문 낭독,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의 배례를 순서대로 진행했다. 또한 광명시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회를 열어 딸기, 토마토, 배추, 상추 등 40여 점을 선보였으며 행사 후 어르신들을 위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김광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농업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명시와 그간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선배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희민 경제문화국장은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올해는 탈 없이 풍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에서는 ‘어우러지는 행복, 어버이날’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나눔, 기념행사, 문화공연, 천원의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복지관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복지관 오픈식과 광명희망라이온스클럽(부총재 배영식) 후원전달식(돋보기 안경 200만원 상당)이 함께 진행되었다.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 서은경 관장은 “어버이날 소외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없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만찬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돌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은“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을 위해, 어버이의 마음을 담는 광명시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천원의 만찬 수입금을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식품키트를 구입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경훈)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직원 3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첫 시간에는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이 진행되었다. 학대 신고 의무자, 학대의 종류 등 장애인 학대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당했던 차별 사례도 공유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에서 시민으로 살아가는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연금충, 할매미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 용어를 살펴보며 언어로부터 학대가 시작됨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강사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직접 만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 소감을 밝혔다. 직접 강의를 진행한 장애인 강사 김OO은 “어느 곳에서는 장애인의 손길도 소중하게 여길 곳이 있으며 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장애인에 대한 응원을 부탁한다.“는 진행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