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대표 안성환 의원)는 3월 13일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이하 ‘연구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현충열 의원, 이형덕 의원, 김정미 의원, 정영식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전문가 간담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함께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연구원들과 협력하여 AI 교통신호 체계 구축에 대한 효과 분석과 정책 반영 및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는 시민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교통안전 향상이 기대된다.”며“국내·외 사례 조사와 광명시 교통신호체계 현황 분석 등 통해 광명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인공지능기본법이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와 관련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활동을 통해 AI 기반 교통신호체계가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도입 및 제도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