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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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거취약계층 새 보금자리에 맞춤형 가구 지원

광명시, 주거취약계층 새 보금자리에 맞춤형 가구 지원

- 주거취약계층 15세대에 침대, 식탁, 장롱 등 필수 가구 지원… 세대당 최대 150만 원 상당 - 가전에 집중돼 있던 기존 지원 정책 넘어, 가구 지원해 주거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착 지원 - GH 공모 선정돼 받은 보조금 2천만 원으로 추진… 지역 가구조합과 협업 - 주거취약계층 심리·정서적 회복 위한 목공 체험도 병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거취약계층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맞춤형 ‘살림’을 더하며 새출발을 지원한다. 시는 고시원, 여관, 쪽방촌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중 주거상향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은 세대에 필수 가구를 제공하는 ‘홈(Home)반장 살림업(Up)’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안정된 주거지로 옮긴 이후에도 실질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주거상향과 함께 지원해 온 정착지원 품목은 냉장고, TV, 가스레인지, 밥솥 등 가전제품에 집중돼 있어, 자금 여건이 어려운 경우 침대, 식탁, 장롱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마련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현실을 보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사업의 정책적 의의를 인정받아 지난 5월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관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원받은 보조금 2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가구 지원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과 협업해 진행한다. 조합 관계자가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가구를 사전 조사하고, 세대별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저렴한 공급가로 배송·설치까지 지원해 사업비는 절감하고 품질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과 2025년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 중, 전화·방문 상담을 거치고 필수 가구 보유 현황, 나이,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15세대다. 세대당 최대 1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는 주거복지센터 인력과 가구조합 관계자가 함께 가구가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 필요한 품목을 상담·확인한 후 9월까지 가구 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마·교자상 등 간단한 목공 작품을 함께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새로운 공간에 대한 애착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새롭게 시작하는 공간에서 생활의 기본을 갖추고 스스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복지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종합적 주거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주거취약계층 새 보금자리에 맞춤형 가구 지원

- 주거취약계층 15세대에 침대, 식탁, 장롱 등 필수 가구 지원… 세대당 최대 150만 원 상당 - 가전에 집중돼 있던 기존 지원 정책 넘어, 가구 지원해 주거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착 지원 - GH 공모 선정돼 받은 보조금 2천만 원으로 추진… 지역 가구조합과 협업 - 주거취약계층 심리·정서적 회복 위한 목공 체험도 병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거취약계층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맞춤형 ‘살림’을 더하며 새출발을 지원한다. 시는 고시원, 여관, 쪽방촌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중 주거상향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은 세대에 필수 가구를 제공하는 ‘홈(Home)반장 살림업(Up)’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안정된 주거지로 옮긴 이후에도 실질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주거상향과 함께 지원해 온 정착지원 품목은 냉장고, TV, 가스레인지, 밥솥 등 가전제품에 집중돼 있어, 자금 여건이 어려운 경우 침대, 식탁, 장롱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마련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현실을 보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다’ 광릉숲 사진 공모전 개최

○ 경기도, ‘2025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 개최 -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광릉숲을 홍보 -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 등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 ○ 총 900만원 규모의 상금 및 대상, 우수상, 장려상 경기도지사상 수여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25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을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생태(광릉요강꽃, 하늘다람쥐 등) ▲문화(광릉, 봉선사, 광릉숲 둘레길 등) 2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하며, 내·외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각종 생태자원 및 문화, 역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생태적 및 문화적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다만 2022년 7월 1일 이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촬영한 미발표작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www.gphot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작품 사진 파일을 전자우편(contest@gardening.coop)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1명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진은 심사위원회 심사


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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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다복한 힐링 가족캠프’운영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7월 4일(금)-7월 5일(토),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가정(15가정, 54명)을 대상으로 가족역량 강화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다복한 힐링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긍정적 경험을 공유하여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 및 바른 인성 함양에 그 목적이 있다. ‘다복한 힐링 가족캠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가정 중에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통해 인성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 희망하는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들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가족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인성을 고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다복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 가족 마음 열기 레크레이션 ▲ 자연친화적 힐링 체험 ▲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공동체성 이해 ▲ 가족 간 공동 창작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소원했던 가족 간의 관계와 유대감을 강화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

동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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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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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전센터 제빵기능사자격과정 강사·수강생 일동, 희망성품 빵 100개(100,000원 상당) 기부
6월 24일(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제빵기능사자격과정 강사와 수강생 일동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빵 100개(100,000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매년 교육을 통해 많은 수강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성금과 물품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제빵기능사자격과정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빵 100개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는 제빵기능사자격과정 김현순 강사, 광명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제빵기능사자격과정 김현순 강사는 “제빵기능사자격과정 수강생분들과 함께 만든 빵을 광명 시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빵기능사자격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의 창업·취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그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역량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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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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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학교체육관·운동장 생활체육시설로! 학교책임은 가볍게!
- 체육시설 개방, 학교책임완화, 국가·지자체 지원근거 마련 ‘생활체육진흥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임오경 의원 “학교체육시설 지원, 생활체육 진흥 두 마리 토끼 잡겠다” 학교체육관과 운동장 등 학교의 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진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대표발의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그동안 학교시설을 개방 및 활용하여 생활체육을 하려는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생활체육시설 설치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현행법상 학교시설에서 생활체육을 하는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리 책임자인 학교장이 법적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이 개방을 꺼리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은 학교시설에서 생활체육을 하는 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학교장이 민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했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생활체육을 위해 개방한 학교체육시설의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인력 및 경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임오경 의원과 문체부, 교육부, 법무부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오며 안을 마련한 결과다.


광명시흥·의왕군포안산 공공택지지구 사업시행자 기본협약 체결. 개발 본궤도 진입
○ 공동사업시행자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 구축 ○ 광명시흥 6만7천호, 의왕군포안산 4만호 수용 대규모 신도시 개발 본격화 ○ 수도권 주택공급 거점 도시 조성 위한 개발사업 본궤도 진입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사업시행자 간 지분 정리가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6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고, 7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 약 12.7㎢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대표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6만 7,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약 16만 7,5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일원에 약 5.98㎢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4만 818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약 98,800명이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