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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슬기로운 1인생활 ‘1분기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 성료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관계망 강화를 위해 마련한 ‘1분기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1인 가구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 확장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1인가구 1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금융 기초교육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요리 만들기 자개 공예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부동산·금융 기초교육에서는 안정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반려식물 키우기 강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건강 요리 만들기 과정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요리법을 배우며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전통 공예를 배우는 자개 공예 체험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슬기로운 1인생활 1기분들은 어려운 부동산, 금융 용어도 이해하기 쉬웠고, 처음 해보는 자개 공예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1인가구분은 화분을 심으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었던 힐링의 시간이었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가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02210월 경기도 최초 개소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연계 1인가구 복지서비스 마음e음 앱 세대별역량강화교육 외 1인가구 대상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또한, 센터는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중·장년 고립 1인가구 일자리 지원사업과 광명 마음e음라면사업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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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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