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목),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지회장 박재형)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6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시 관내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5개 복지관으로 전달되어 ‘기아드림 복날 나눔Day-어르신 건강식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도시락배달을 통해 1,8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며 건강한 식사와 안부를 전한다.
전달식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아AutoLand광명 강동원 상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김재형 부지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 광명시 어르신복지과 서혜승 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김재형 부지회장은 “오늘 전달식을 하러 복지관에 들어오면서 식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을 만나니 오늘 지원사업이 실감이 난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식사 하시고 올 여름 조금 더 기운차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아AutoLAnd광명 강동원 상무는 “기아AutoLand광명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복지관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올해도 ‘기아드림 복날 나눔Day’를 지원해주신 기아AutoLand광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복날 삼계탕은 건강한 한 끼 식사일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을 이겨 낼 응원과 힘이 되어줄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아AutoLand광명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는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복지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