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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덕 의원, “층간소음, 더 이상 이웃 싸움 아니다.”…시의 역할 주문

개인 갈등 아닌 구조적 문제…광명시가 더 강한 인허가·검증·정보공개에 나서야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4일 제29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층간소음은 단순 민원이 아니라 폭행·난동까지 이어지는 중대한 사회문제로, 자재·슬래브 두께·시공 품질·허술한 인정제도가 복합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광명시의 실효적 대응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은 환경부 자료를 인용해 “층간소음 전화 상담은 2012년 이후 36만 건을 넘었고, 최근 4년간 법적 기준 초과 측정은 5배 증가했다”며 “광명시는 아파트 비중 72%의 재개발·재건축 집중 도시로, 기준 이하의 품질은 시민의 주거 안전·정신 건강·재산가치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가 추진해 온 4단계 관리대책(설계–시공–관리–준공), 동영상 촬영 협약, 전문가 점검 등에 대해서는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제도”라며 평가하면서도, “제도는 있는데 결과가 왜 이 모양인가. 현장의 실효성은 입주민들이 체감해야만 의미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다음 네 가지를 시장에게 핵심적으로 요구했다. 1) 광명형 관리대책의 실제 이행률 공개 여부 – 최근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단계별 대책 준수 현황, 성능검사 기준 미달 사례, 보완·재시공 여부를 단지·평형·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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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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