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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승원 예비후보, 성희롱 발언 진실공방

여자로서 수치스러웠다 &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다

박승원 더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더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시장후보 공천심사 대기 중 상대후보 여성 선거사무원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에 대해 박승원 예비후보는 9() 최근 당내 경선이 임박해 오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가짜뉴스 배포가 그 도를 넘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사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위해 ㅇㅇㅇ시장 예비후보 여성선거사무원(이하 수행원)에게 확인한 결과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인하여 주었다.

 

수행원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옆에 광명시 뿐만 아니라 시흥시 등에서 면접을 보러온 후보들과 사무원들이 밀집된 굉장히 비좁은 상황이었다면서 평소 개인적인 대화를 한번도 하지 않은 사이인데 갑자기 옥상을 가르키며 담배나 피러 갈까요라고 해서 순간 너무 놀랐다.”고 했다.

더구나 세 번에 걸쳐서라고 말했다.

 

이 수행원은 자신이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닌 행사장에서 인사나 하는 정도인데 공공의 장소에서 그런 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겠느냐면서 분개하였다.

상황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이후 두시간이나 시간이 남았다는데 소주나 마시러 갈까요이랬다고 했다.

너무 당황스러웠고 여자로서 수치스러웠다더구나 거기가 여자가 두명 밖에 없고 거의 다 남자였다시장후보라는 사람이 인격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창피해서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더욱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은 옆으로 다가와 어깨를 툭툭치며 옷 좀 따뜻하게 입고 다니지. 볼 때마다 보호해주고 싶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후로 사과가 있었냐는 질문에 전화가 왔었는데 진정성 있는 사과가 아니었다.”면서 사과가 아닌 확인전화라고 해야 하나 사과를 어떻게 그렇게 하냐라면서 그런 말을 태어나서 처음 들어 봤다고 했다.

 

또 박승원 예비후보의 보도자료 내용을 살펴봐도 위 수행원의 말처럼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박승원 예비후보의 말을 받아들이는 수행원이 잘못 받아들인 것인지 아니면 박승원 예비후보가 그때 상황과 다르게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발뺌하는 것인지 사실관계가 궁금한 상황이다.

 

한편, 박승원 예비후보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이라고 엄정대처 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내면서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래는 박승원 예비후보의 보도자료이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예비후보,‘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라

-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혀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9() 최근 당내 경선이 임박해 오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가짜뉴스 배포가 그 도를 넘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7일 오후 공천심사 대기 중 상대후보 여성 선거사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모언론사의 주장과 기사에 대해 정면반박을 하며,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가짜뉴스 배포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당시 면접대기 장소에는 공천면접을 수행하러 온 김경표, 김성순, 박승원, 문영희 예비후보의 수행원들이 모두 대기하고 있어 그 분위기가 긴장감이 흐르고 차분했다.”면서 전체 수행원들에게 긴장감을 풀면서 휴식을 취하자는 취지로 담배를 피우자고 제안했던 것이지 특정인에게 말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면접이 끝날 때까지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해 저녁 시간이 다가오자, 장시간 대기하는 것이 안쓰러워 면접이 끝나면 모두 다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 것이었다.”고 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7일 오후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매우 추운 날씨였는데 당시 여성사무원에게 건강이 해칠까봐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니는게 좋겠다는 취지로 말 한 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특정인의 당선과 낙선을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사실을 과장하고 왜곡해 허위사실을 만들어 내고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면서 “‘아니면 말고 식의 행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모 언론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앞으로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 것에 대하여 철저한 확인과 검증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가짜뉴스신고센터에 신고하는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예비후보 2차 보도자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예비후보,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라

     -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혀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9() 최근 당내 경선이 임박해 오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가짜뉴스 배포가 그 도를 넘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7일 오후 공천심사 대기 중 상대후보 여성 선거사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모언론사의 주장과 기사에 대해 정면 반박을 하며,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가짜뉴스 배포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기자가 기사에 쓴 내용 그대로 비좁은 로비에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당락을 좌지우지할 만한 후보자 면접을 목전에 앞둔 차에 공식적인 일면식도 없는 관계상대 후보측 보좌관에게 그곳에 있던 다른 보좌관들이 모두 목격하고 들었을 정도로 노골적인 희롱성 발언을 수차례나 했다는 주장과 기사가 과연 앞뒤가 맞는 얘기인가라면서 당락 이전에 도의회 원내대표를 지낸 사람으로서 선의의 경쟁자이자 같은 당의 동지들에게 장시간 면접 대기하는 것이 안쓰러워 면접이 끝나면 모두 다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 것을 이렇게 왜곡하고 유력 후보를 공격하는 재료로 삼는 현실에 참담함을 금치 못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또한 “7일 오후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매우 추운 날씨여서 건강 해치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챙기시라고 말한 것이라며 이번 6월 지방선거는 아군끼리의 싸움이 아닌 광명시의 발전을 가로막아온 적폐와의 싸움인데 악의적으로 사실을 과장하고 왜곡해 허위사실을 만들어 내고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고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당일 현장에 있었던 박승원 후보 측 관계자는 악의적인 왜곡 보도를 한 모 언론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앞으로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 것에 대하여 철저한 확인과 검증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가짜뉴스신고센터에 신고하는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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