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이 법률은 학업 중단, 진학 포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센터 1개소와 시군 센터 30개소 등 31개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 센터는 수원 송죽동 소재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군 센터는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역량을 갖춘 기관에 위치한다.

‘꿈드림’은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 상담, 멘토링, 학업 복귀, 대안교육, 직업기술 훈련, 자격증 취득, 아르바이트, 취업, 문화체험, 자기계발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대면 상담을 통해 적합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개인 목표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사례관리와 개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교육비, 의료비, 청소년 지원비 등의 지원여부도 결정한다. 이와 함께 대면, 전화 등 정기적인 접촉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과 차별을 개선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인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그 부모와 이들을 지도하는 청소년 지도자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가까운 센터에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한편, 2014년 4월 기준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은 약 1만7천500여 명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