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올 여름 피서는 광명동굴로…야간개장으로 피서객 사로잡는다

-장마철 집중적인 방역으로 주민 건강 지키기에 만전

무더위를 피해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중 섭씨 12도인 광명동굴이 한 여름 피서 장소로 각광받으면서 광명시는 다음달 15일부터 830일까지 동굴 야간개장을 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동굴을 오후 9시까지(동굴카페와 노천카페는 10시까지) 운영하고 무더위를 싹 날릴 등골 오싹 퍼포먼스 공포체험과 동굴의 어둠속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레이저의 향연 ‘PID의 나이트 쇼를 선보인다.

 

특히 여름휴가 집중 기간인 720일부터 817일까지는 월요일 휴관 없이 매일 개방하기로 하고 727일부터 816일을 동굴여름축제 기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광명동굴 여름축제 기간에는 국내 최상의 각종 밴드를 초청해 문화놀이터 밴트 페스티벌’,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러시아 초청 인형극인 고향이는 왜 혼자 다닐까’, 그래피티 행사인 동굴 아트존 퍼포먼스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동굴에서 와인을 판매하는 15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광명동굴 와인축제도 열린다.

 

전국 16개 지자체 84종류의 와인을 전시·판매함으로써 대한민국 와인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국산와인의 메카 광명동굴의 와인축제를 통해 다양한 국산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어 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야간 개장을 준비하면서 30명의 야간 운영요원을 선발하고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광명동굴은 44일 유료로 전환해 재개장한지 85일 만인 지난 28일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단일 관광지로 한해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현재까지 6억여 원의 시 수입을 올리고 1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