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박승원의원, 의회의 인사권 독립마저 위협하는 연정은 제고해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새정치, 광명3)77일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의회를 무시한 도 집행부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연정은 제고되어야 한다면서 문제 제기를 했다.

 

박승원 의원은 경기도 연정은 남경필 집행부와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협치를 위한 것으로 남경필 지사 개인을 위한 연정이 결코 아님을 강조하면서 연정이 성공하려면 과정이 민주적이고 투명하고 절차적이어야 하며, 집행부와의 빅딜의 장이 되어서도 안되고, 모든 구성원이 생각을 공유하고 가치를 나눌 때 진정한 연정에 도달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의회 사무처장 임명과 관련, 여전히 집행부는 강자요, 의회는 약자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의회 사무처장에 임명된 지 불과 6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굳이 인사 조치를 하려는 것은 의회를 경시하는 처사이고, 더군다나 의회 인사권 문제는 의장의 추천과 협의를 통해 인사를 하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도 없이 일방적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경기도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어 남경필 지사와 집행부를 질타했다.

 

제주도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위해 의회사무처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였으며, 국회에서도 광역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규정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검토 중에 있는데, 이 같은 추세에 따라가지는 못할망정 이를 역행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지사는 반드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의회가 독립성을 갖고 혁신적 역량을 강화할 때 연정은 힘을 얻을 것이고, 의회의 역량을 확보하고 민생정치를 위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도민과 더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협력을 주문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