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 위해 5년간 103개 사업 추진

경기도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를 위해 5년간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재난 상황 대비 공공돌봄 체계화 등 10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첫 번째 아동 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중앙의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을 토대로 경기도 특성을 반영해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했다. 도는 기본계획 정책 방향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존사업의 확대 추진 및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개 목표, 4개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103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과제 총사업비는 69,321억여 원(국비+도비+·군비)으로 추산됐다.

 

4개 추진전략으로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실현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촘촘한 아동돌봄 강화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정책 등을 제시했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우선 각종 정책에 아동 중심 관점을 반영해 권리주체로서 아동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 아동정책 포럼 개최 등 신규사업을 준비한다.

 

이어 아동들이 놀이·학습 간 균형으로 즐거움 속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등을 지원한다. 아동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돌봄시설 운영과 저소득 및 아동시설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등도 계속 시행한다.

 

끝으로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양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돌봄 공백에 따른 가정양육 지원 강화, 재난 상황 대비 공공돌봄 체계화 등을 강조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아동 중심관점에서 아동의 권리실현과 아동보호를 위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제5대 대표이사 취임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일자로 박성숙 대표이사은 재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제4대 광명시청소년재단을 이끌었던 박성숙 대표이사는 전략체계를 바탕으로 재단을 하나로 통합하는 리더십 경영을 했다. 그 결과 여러 시설들이 공공재단으로 행정체계를 세우게 되었다. 재단설립 5주년 기념식(비전선포식), 비전체계에 따른 재단의 핵심목표 세우기 등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성과를 남겼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청소년교육전략21 소장 등 다양한 활동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재단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의 미래도시, 광명시”를 목표로 광명시청소년재단은 3기 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청소년 인구의 변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교·공공시설의 허브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5대 박성숙 대표이사는 광명 중심 정책거버넌스를 정립할 예정이다. ‘광명상담소’개관,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재개관 등 각종 중요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광명시 시정목표와 추진전략도 면밀히 살펴 청소년재단의 경영 방침에 제도화할 예정이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